
안녕하세요, 디지털/가전 블로거 한입두입입니다.
오늘은 저렴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태블릿/노트북 겸용 제품인 베이직북s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베이직북s는 2023년에 출시된 베이직스의 신제품으로, 10.1인치 화면, 셀러론 프로세서, 128GB SSD, 8GB RAM, 윈도우 11 프로 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탈부착할 수 있고, 펜을 지원하여 태블릿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이 얼마나 하냐고요?
할인 전 가격은 398,000원이었는데, 현재 5% 할인을 해서 375,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스펙의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죠.
그럼 베이직북s의 장단점과 구매자 리뷰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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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쉽게 붙였다 뗄 수 있어서 노트북과 태블릿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11 프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PC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른 태블릿보다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양면 카메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입니다. - 펜이 포함되어 있어서 태블릿 모드에서 필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펜은 1024단계의 압력 감지를 지원합니다. - 충전 방식이 다양합니다.
아답터 뿐만 아니라 C타입 USB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6000mAh로, 6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앱 반응 속도와 부팅 속도가 빠릅니다.
셀러론 프로세서와 SSD의 조합이 효과적입니다. - 탭 사용 시 손가락 반응 속도도 빠릅니다.
IPS 패널의 터치 스크린이므로 시야각도 넓고 화질도 좋습니다. - 스피커의 볼륨이 적당합니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내장된 스피커로도 충분하고, 노트북 모드에서는 무선 마우스, 스피커 또는 헤드폰을 연결하면 더 좋습니다. - 한글 프로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잘 설치됩니다.
문서 작업이나 블로그 운영에 편리합니다.
단점
- 제작사와 수입사가 다르고, 제작사가 중국이라서 AS나 상담이 어렵습니다.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직원과 직접 대화할 수 없습니다.
만약 고장이 나면 수거하고 돌려주는 과정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 처음 윈도우 11을 설치했을 때 탭 사용 시 한글을 쓰면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윈도우 설정에서 언어 및 지역을 한국으로 바꾸고, 키보드를 한국어로 추가하면 해결됩니다. - 파우치를 베이직스에서 제공하는 것을 구매하면 크기가 작아서 아답터를 넣으면 너무 부풀어 보입니다.
파우치는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3인치용 파우치를 구매했습니다. - 새로운 앱을 설치할 때 노트북보다 느립니다.
태블릿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 탭 사용 시 한글 프로그램은 작동하지 않고, 워드만 작동합니다.
노트북 모드에서는 둘 다 작동합니다.
총평
베이직북s는 저렴하고 다기능인 태블릿/노트북 겸용 제품입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 합친 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윈도우 11 프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PC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펜이 포함되어 있어서 필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AS나 상담이 어렵고, 파우치가 작고, 앱 설치가 느리고, 탭 모드에서 한글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감수할 수 있다면, 베이직북s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 검색이나 블로그 운영 등에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저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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