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신패드 프로 12.7: 가성비 최고의 태블릿 리뷰

안녕하세요, 디지털/가전 블로거 한입두입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출시된 레노버의 샤오신패드 프로 12.7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는 교육용 태블릿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고성능 태블릿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샤오신패드 프로 12.7의 주요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비슷한 스펙의 제품과의 비교, 그리고 사용 후기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샤오신패드 프로 12.7의 주요 특징

• 화면: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2.7인치의 큰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2944×1840으로 QHD급이며, 주사율은 최대 144Hz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P3 광색역과 HDR10, 돌비비전을 지원하여 영화나 게임 등의 콘텐츠를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화면 밝기는 최대 400니트로 밝고 선명하며, 화면비는 16:10으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 성능: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퀄컴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가장 강력한 스냅드래곤 888에 비해 약간 뒤쳐지는 수준이지만, 여전히 고사양의 게임이나 멀티태스킹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램은 8GB, 내장 메모리는 128GB 또는 256G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microSD 카드로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10200mAh의 큰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비디오 재생 시 최대 9시간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충전 단자는 USB-C 타입이며, 최대 20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합니다.
• 사운드: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JBL 튜닝의 쿼드 스피커(양쪽에 각각 두 개씩)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하여 입체적이고 깊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어폰 단자는 없으므로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해야 합니다.
• 카메라: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전면에 1300만 화소, 후면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영상 통화나 간단한 셀카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후면 카메라는 문서 스캔이나 사진 촬영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태블릿의 주요 기능은 아니므로 크게 기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액세서리: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전용 펜과 키보드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용 펜은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Ultra Low Latency) 기술을 적용하여 낮은 지연율을 자랑하며, 태블릿 뒷면에 자석으로 부착하여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전용 키보드는 무선 마그네틱 키보드로, 태블릿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감도 좋고, 트랙패드도 있어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샤오신패드 프로 12.7의 장단점

• 장점
  • 크고 선명한 화면: 12.7인치의 큰 화면은 태블릿으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합니다.
    영상이나 게임 등의 콘텐츠를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화면입니다.
    QHD 해상도와 144Hz 주사율, P3 광색역과 HDR10, 돌비비전 등의 기술을 지원하여 화질과 색감, 응답 속도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 강력한 성능: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는 현재 가장 강력한 스냅드래곤 888에 비해 약간 뒤쳐지는 수준이지만, 여전히 고사양의 게임이나 멀티태스킹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램은 8GB로 충분하며, 내장 메모리는 128GB 또는 256G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microSD 카드로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 큰 배터리 용량: 10200mAh의 큰 배터리 용량은 태블릿의 장시간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비디오 재생 시 최대 9시간 정도의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충전 단자는 USB-C 타입이며, 최대 20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합니다.
  • 훌륭한 사운드: JBL 튜닝의 쿼드 스피커(양쪽에 각각 두 개씩)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하여 입체적이고 깊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어폰 단자는 없으므로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해야 합니다.
  • 다양한 액세서리: 전용 펜과 키보드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용 펜은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Ultra Low Latency) 기술을 적용하여 낮은 지연율을 자랑하며, 태블릿 뒷면에 자석으로 부착하여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전용 키보드는 무선 마그네틱 키보드로, 태블릿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감도 좋고, 트랙패드도 있어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단점
  • 무거운 무게: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큰 화면과 배터리 때문에 무게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약 830g 정도로,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적당하지 않으므로, 이동성이 중요한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부실한 소프트웨어: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안드로이드 11 기반의 ZUI 12.5를 사용합니다.
    이는 레노버의 자체 UI로, 중국에서는 교육용 태블릿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교육 관련 앱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필요없는 앱들이 많으며, 한글화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별도로 설치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불안정하고 느린 편입니다.
  • 낮은 카메라 품질: 샤오신패드 프로 12.7은 전면에 1300만 화소, 후면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품질은 태블릿의 주요 기능은 아니므로 크게 기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상 통화나 간단한 셀카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문서 스캔이나 사진 촬영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도나 색감, 조리개 등은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집니다.

샤오신패드 프로 12.7과 비슷한 스펙의 제품 비교

• 삼성 갤럭시 탭 S7 FE: 삼성 갤럭시 탭 S7 FE는 샤오신패드 프로 12.7과 비슷한 크기의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12.4인치의 TFT LCD 화면으로, 해상도는 2560×1600입니다.
  주사율은 60Hz로 샤오신패드 프로 12.7보다 낮습니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750G로, 샤오신패드 프로 12.7의 스냅드래곤 870보다 성능이 낮습니다.
  램은 4GB 또는 6G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 메모리는 64GB 또는 128GB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microSD 카드로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90mAh로 샤오신패드 프로 12.7과 비슷하며, 최대 45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합니다.
  사운드는 AKG 튜닝의 듀얼 스피커(양쪽에 각각 한 개씩)를 내장하고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하여 깊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전면에 500만 화소, 후면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액세서리는 전용 펜과 키보드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용 펜은 S펜으로, 태블릿 뒷면에 자석으로 부착하여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전용 키보드는 북 커버 키보드로, 태블릿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